오랜만에 가족여행을 하려고 여러가지 장소를 물색하던 중에
발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 펼쳐지는 설원을 보고 강원도로 정했다.
근처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대관령 자연휴양림도 3일 전에 빈 방이 많아 쉽게 예약했다.
5인까지 10만원 대이니 인원 수가 많다면 합리적이다!
침구 5세트까지 있으며 깔끔하고 식기도 모두 잘 갖춰져 있어서 편했다.
숙소 바로 앞 풍경이다.
발왕산 케이블카
가는 길부터 주차 자리가 없어서 빙빙 돌다가 도착했는데
대기 시간을 2시간 반 말하더라,,
설마 하면서 기다렸는데 정말 2시간 넘게 기다렸다.
스키 타는 사람들과 하나씩 번갈아가면서 타니까 엄청 밀렸다.
그래도 올라와보니 멋진 풍경이 펼쳐졌다.
아래쪽은 눈이 하나도 안 쌓여 있어서 눈이 있으려나 싶었는데...
나무에 쌓인 눈들이 너무 아름답다.
뽀득뽀득 소리내며 걸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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