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천가가 되고 싶은 몽상가

빵 덥혀서 먹는데 맛있었다.

청소하면서 식물들 햇볕 쬐게 해주니 식물들도 행복해하는 것 같다.
선인장이 키가 크고 가늘어져서 힘을 덜어줘야 하나 싶어서 줄기를 좀 잘라줬다. 진작 해줄걸

애니어그램 7w6이 나왔다.
전에 3나온 게 너무 이상해서 다시 했는데
역시 7이 더 나답다.

7시 운동 가려다가 계속 잠이와서
10시 운동 갔는데
요가 수업도 정적이긴 하지만 오랜만에서 해서 좋았다.
끝나고 혼자 운동 더할때 뿌듯하고 개운했다.

따릉이가 남은 게 없어서 걸어왔다.
리쌍부르쓰 노래에 꽂혀서 들으면서 왔다.
이제 밤에도 별로 춥지도 않고 상쾌하다.

시원한 밤 공기 너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