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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 자격증은 따 놓았는데 어린이집은 취업하기 싫고, 준비 중인 공부가 있어 취업은 아직 안 되고 해서

프리랜서로 시간 날 때 방문 돌봄을 할 수 있는 어플을 찾아 시작했었다.

 

2021년부터 자란다를 이용했고,

더 많은 공고를 보기 위해 최근 2023년 10월부터 째깍악어를 시작했다.

 

일단 째깍악어부터 살펴보면

 

째깍악어

 

째깍악어는 편리한 기능이 지역 설정을 유연하게 쉽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그때 그때 내가 가능한 지역을 여러 기준을 통해 선택할 수 있다.

 

최근 시작해서 누적 시간이 얼마 되지는 않는다.

주로 저녁 시간 수업이 많은데

지금 12~2월은 방학이라 그런지 오전 시간도 많이 올라오고 있다.

공고 양으로는 째깍악어가 항상 많았던 것 같다.

 

이렇게 활용 가능한 커리큘럼도 있고,

교육 받을 수 있는 컨텐츠도 있다.

창의미술 수업은 아무 준비도 안 해가면 컴플레인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재료를 구비해서 가는 미술 수업을 준비해야 한다.

그때 창의도서관에 올려진 수업을 참고하면 편리하다.

연령 별로 다양하게 있어 보기 좋다.

 

 

공고는 이런 식으로 올라온다.

현재 내 놀이돌봄 시급은 약 15,000원 정도이다.

 

 

자란다

 

앞서 말했던 째깍악어의 편리함과 반대로

주소를 몇 가지 입력해두고 체크하며 그 기준으로 활동 가능한 공고들이 나온다.

몇몇 지역을 선택해서 볼 수가 없고, 다른 지역을 보고 싶으면 내가 임의로 주소를 골라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공고는 이런 식으로 올라온다.

째깍- 과 달리 정기 여부 필터가 있어서 나는 보기 좋았다.

다회성, 1회성 활동 선택을 할 수 있어서 1회성 활동을 주로 하는 나는 보기가 편했다.

 

내 시급은 이러하다. 

본인이 인증할 수 있는 증명 및 활동에 따라 시급은 어느 정도까지 높일 수 있다.

 

 

자란다도 가이드나 받을 수 있는 교육이 있는데

팁 같은 부분은 아주 처음에 할 때는 참고가 됐었다.

그렇지만 아주 구체적인 커리큘럼이 없어 아쉽다.

이런 플랫폼에서도 국비지원으로 교육들이 가능하지 알아봐서 해도 좋을 것 같다.

 

또 주요한 차이가 일지가 있는데

째깍악어의 일지는

필수적으로 써야하는 부분이

 

1. 제목

2. 오늘의 계획

3. 활동 내용

4. 악어선생님의 한마디

 

가 있다.

모두 필수로 입력해야 한다.

 

1,2는 간략하게 쓰면 되고

활동 내용은 그날 있었던 일, 아이의 반응, 했던 말, 상호작용 부분 등을 써주면 된다.

악어선생님의 한마디가 좀 낯간지럽고 귀찮기도 한 것이

아이한테 하는 말인데 부모님이 그걸 읽어주는 지도 모르겠고 아이한테 하는 말이다 보니 또 신경도 쓰이는 부분이다.

나는 칭찬과 함께 좋은 하루 보내렴~ 하면서 마무리하는 편이다.

 

자란다의 일지는

 

1.오늘의 해시태그
2.활용한 교구재
3.진행한 활동
4.기억에 남는 아이의 말과 행동

5.자란다 도와주세요

 

가 있다.

 

1~3만 필수라서 조금 간편하다.

제목보다는 해시태그가 더 간단하게 쓸 수 있었다.

4는 부모님만 볼 수 있는 영역이라 개인적으로 아이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을 적을 수 있었다.

단점을 3에 쓰기는 신경이 더 쓰이기 때문에 4 부분이 있어서 좋았다.

5는 별로 쓸 일은 없지만 특이 사항을 전달할 때 좋았다.

 

일지를 쓰며 확실히 편한 것은 자란다인 것 같다.

 

 

종합해서 비교를 해보자면,

 

공고가 더 많은? 째깍악어

 

공고에 정기/1회 필터가 있어 보기 편한? 자란다

 

일지가 편한? 자란다

 

플랫폼 시스템이 안정적인? 째깍악어

자란다는 사용하다보면 불편함을 느낀 적이 많다.

 

연령이 어린? 째깍악어

영유아는 확실히 째깍악어가 많고, 자란다는 12세까지 높은 연령도 많이 봤다.

 

놀이돌봄이 많은? 째깍악어

자란다는 외국어, 수학, 코딩 등 다양한 요구의 수업이 많은 반면, 째깍-은 놀이돌봄이 주로 더 많았다.

 

1:1문의의 응대가 좋은?

은 사실 똑같은 상황을 상담하지 않아서 잘 모를 수밖에 없으나

이번에 째깍악어에서 내가 겪은 문제를 중간에서 잘 조율해주어서 감사함을 느꼈다.

 

 

여러 플랫폼을 쓸수록 기회는 많아지니 다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또 가입하고 OT 듣는 것도 일이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플랫폼을 선택해서 잘 이용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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