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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휴대폰이 너무 느리고 보호필름은 점점 금이 가서 화면이 깨끗하지가 않다.
폰을 바꿔야지 바꿔야지 하는데도 어떤 폰을 어떻게 고를지 고민하는 것도 귀찮아서 그런대로 쓰고 있다.
어떤 것을 망가질 때까지 쓰는 게 과연 좋은 것일까?
그 상태가 될 때까지 내가 감당하는 딜레이, 스트레스, 거슬림 등을 왜 비용으로 치지 않는가!!
사람 관계에서 특히나 그랬던 것 같다.
맞지 않는 인연을 참지 못할 때까지 끌고 가다가 도저히 못 참고 견딜 수 없을 때까지 버티는 나...
정리하기에도 감정이 너무 소모되고, 끌고 가기에도 지치는 그 언저리에 꽤나 오래 있었다.
굳이 그렇게까지 인내할 필요 없었는데...
굳이 그렇게까지 미안할 필요도 없었는데...
얼른 좋은 폰도 사서 바꿔야지,
그럼 지금 폰도 적당한 가격에 팔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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