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전부터 걱정이었지만, 선정이 되고 나니 2024년 이라는 기한이 생겨서 더 촉박해진 느낌이다.
토지를 구매하려 하니 여러가지 막히는 것이 많다.
너무 마음에 드는 땅인데 2.6억, 근데 계약금 10%가 없다...
물론, 여기저기 돈 끌어와 무리해서 진행할 수 있겠지만 마음 쫄리는 그런 경험 하고 싶지 않다...
그럼 다음,
2억 이하로 구해보자
로 방향 전환
열심히 서칭을 하는 곳은
부동산, 땅야, 공매(온비드), 네이버 카페, 심지어 당근마켓 등등
그리고,
생각해보니 꼭 300평 이상으로 구할 필요가 없겠다.
하우스를 지을 거니까,

농업경영체 등록을 목표로 한다면
100평 하우스로도 가능하니까!
나는 작으면 작은대로, 분할되면 분할된대로 잘 해낼 수 있따!!!
땅이라는 물건을 사 본 적이 없으니
막상 땅주인과 연락이 닿아도 무엇을 물어보아야 할지도 몰랐다.
일단 체크할 것,
1. 관수시설
2. 전기
3. 일조량
서류상으로 확인 할 것,
1. 맹지가 아닐 것(절대 불가, 대출이 안 됨)
2. 카페까지 생각한다면 계획관리지역이 안전(시세를 따라 타협해야 할 수도)
또 이것저것,
1. 토지 구매시기(전주인의)에 따라 직거래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2. 취등록세, 법무사비 등의 비용도 고려해서 준비해야 한다. 5% 정도?

취등록세는 2개월의 기한이 있으니 계약금 빼서 넣는다고 생각해도 되겠다.
부족한 살림으로 열심히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시간이 반이니,
이 힘듦에 너무 압도 당하지 않기!
시간을 너무 거창하게 하려고 하지 않기,
매일 매일 쌓여가는 것이 있다. 힘을 내자!!
그래서, 결론은
200~400평 2억 이하 토지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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