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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를 생각하면서도 계속 매매할만한 땅도 알아보고 있었는데
임대 고려한 농지는 방치된 지가 좀 되어서 좀 막막했다~
내가 가꾸고 투자를 해도 어차피 내 것이 아니니 마음이 동하지 않는달까...
 
 


그러고 나서
한 농지를 직접 가보니 마음이 단번에 혹했다.
이 땅을 사면 골치 아픈 것 몇 가지가 해결될 것 같은 느낌
 
1. 전기
2. 수도(지하수)
3. 창고 겸 쉼터
가 이미 갖추어져 있었다.
 


370평 정도로 그리 크진 않았지만, 잘 정리된 밭을 보니 초기 노력이 크게 들 것 같지 않았다.
부동산중개사도 매도인도 적당히 친절하고 나에게 편견을 갖지 않아서 좋았다.
 
단점은
1. 농림지역
2. 주변 분들과 길을 내어서 국도 인접은 아니다.
3. 주변 농지와 붙어 있다.
4. 농림지역 치고는 비싼 편이다.
 
는 것도 좀 걸리는 사항이었다.
 
4번 때문에 대출이 잘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계약을 대출이 나오지 않으면 계약 해제 조건을 걸고 진행했다.
 
지금까지 밟은 순서는 
1. 부동산 계약
2. 농업기술센터에서 대출신청서류 작성(2~3일 뒤 다음 단계 진행)
3. (미리미리)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류 발급 신청
 
 
이제 하루 이틀 기다린 후에 농협에 전화해서 공문이 도착했냐고 물어본 후에 방문하면 될 것 같다.
 
아직도 걱정도 많고, 설렘도 있고 그렇다.
잘 될거라고 믿고 
계약할 때까지~
- 생활비 아끼며 목돈 건들이지 않기
- 필요한 절차들 바로바로 처리하기

 

 

앞으로 준비해야 할 서류

(출처-청년후계농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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