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리과다...
10년을 잊고 살았던 생리과다가 갑자기 발생했다.
2차를 맞고 4주쯤 지나 생리를 시작했는데
7일 정도 나오더니 갑자기 피를 철철 쏟아냈다.
일상생활도 불가하고 빈혈이 너무 심해 병원을 갔지만 초음파로는 아무 이상이 없었다.
결국 또다른 부작용이 있는 피임약을 먹어서 안정시키긴 했지만
기력이 너무나 소진되었다.
2012년에 마지막으로 겪은 일이 거의 10년 뒤에 나타난 게 자연스러운 호르몬 변화로 인한 것일까?
정부는 왜 부작용 사례라 언급되는 것을 수집도 하지 않을까?
인정은 둘째치고 내부적으로는 수집하는 중이었으면 좋겠다. 차라리...
주변 여성들에게 물어봐도 생리에 대한 부작용을 많이 듣는다.
아무튼 너무 힘들었다.
부스터샷을 또 맞으라면 정말 피하고 싶을 것 같다.
반응형
'요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년이 다 되어가 쓰는 첫 독립 이사 후기 / 역세권 원룸 장단점 (0) | 2022.02.07 |
---|---|
배민커넥트 여름부터 겨울까지의 후기.. (0) | 2022.02.02 |
생리통 극복 프로젝트_3 (0) | 2022.01.23 |
생리통 극복 프로젝트_2 (0) | 2021.12.26 |
생리통 극복 프로젝트_1 (0) | 2021.11.22 |